육군 특수전사령부가 내란 9개월 전인 지난해 3월에 이미 국회에 헬기를 투입할 장소를 점검한 사실이 드러났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5일 특전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특전사는 지난해 3월부터 서울 지역의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헬기 착륙 가능 지점을 조사하고 ...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 변호인단에 합류했다. 윤 대통령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에 5일 황 전 총리가 제출한 변호인 선임서가 접수됐다. 윤 대통령 내란 혐의 사건 변호인단에는 김홍일 전 방송통 ...
12·3 비상계엄 당시 주요 인사 체포를 시도한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지난해 11월 초에 작성한 휴대전화 메모에 이미 알려진 체포 대상자에 더해 최재영 목사의 이름도 포함된 것으로 5일 확인됐다. 12·3 내란사태를 수사한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