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릭스 오저-알리아심(캐나다, 23위)이 2025 프랑스 몽펠리에오픈(ATP 250) 정상에 올랐다. 그의 통산 일곱번째 우승인데, 그 중 실내코트 대회 우승만 여섯 번째다. 실내코트의 왕이라 불려도 손색없는 오저-알리아심은 1월 호주 애들레이드인터내셔널(ATP 250)에 이어 벌써 이번 시즌 두 번째 타이틀을 수집했다. ATP 250 등급 대회에서는 8전 ...
첫날 체코에 두 단식을 모두 내준 한국 남자 대표팀(감독 정종삼)이 데이비스컵 퀄리파이어 1라운드 둘째 날 복식에서 패배하며 월드그룹 1 플레이오프로 강등됐다. 한국 대표팀은 1일 새벽(한국시간)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린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 퀄리파이어 1라운드에서 제라드 캄파냐 리와 권순우(상무)가 모두 0-2로 졌다. 5전 3선승제로 열리는 ...
2011년생 테니스 유망주, 장준서(동래중)가 2025 ITF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 코스타리카 산호세 2차대회 복식에서 우승했다. 산호세 대회는 J60 등급으로 지난 1월 말부터 2주에 걸쳐 1,2차 대회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장준서는 1차대회 복식 4강에 이어 2차대회에서는 복식 정상에 올랐다. 장준서의 ITF 국제주니어대회 복식 우승은 통산 두 번째이며, ...
[멜버른=박성진 기자] 올해 한국 주니어 테니스의 에이스인 정연수(제이원TA, 49위)가 2025 주니어 호주오픈 단식 2회전에서 탈락했다. 19일 복식 경기에서 패했던 정연수는 이로써 올해 주니어 호주오픈 일정을 모두 마감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주니어 호주오픈 ...
상무에 입대한 권순우(세계 363위)가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경기에 출전한다. 권순우는 31일 밤(한국시간)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리는 2025 데이비스컵 퀄리파이어 1라운드에 한국 팀 에이스로 출격하여 체코의 토마스 마하치(세계 25위)와 맞붙는다. 권순우와 정윤성은 지난 1월 13일 군에 입대하였으나 특별 휴가 형태로 국방부의 허락을 받고 ...
[멜버른=박성진 기자] 한국 테니스의 새로운 유망주, 김동재(부천GS, 세계주니어 397위)가 본인의 ITF 국제주니어대회 첫 우승을 J100 등급에서 달성했다. 기분 좋은 상승세를 타고 있는 김동재는 이번 주 개막하는 2025 호주오픈 14세부에 출전한다. 김동재는 20일 호주 ...
세계 2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2025 호주오픈에서 단 59분 만에 승리를 장식하며 8강에 진출했다. 시비옹테크는 20일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단식 16강에서 럭키 루저 에바 리스(독일)에게 6-0 6-1로 단 한 게임을 내주는데 그치며 승리를 ...